구데타마 구데타마, 그 이름만으로도 의욕 없는 편안한 캐릭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산리오에서 2013년에 탄생한 구데타마는 계란을 소재로 한 이 독특한 캐릭터로, 그의 능동적이지 않은 모습과 항상 귀찮아하는 듯한 태도가 그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구데타마는 달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삶은 계란과는 달리 매우 무관심하며, 아무리 굽거나 찌거나 찔러도 아픔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재채기를 하려고 할 때조차 귀찮다고 말하며, 잠을 자는 것조차 번거로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모기가 나타나면 빠르게 쫓아내고, 리듬게임을 잘하는 등 몇몇 분야에서는 놀라운 재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데타마의 캐릭터는 디자이너 Amy가 집에서 계란밥을 먹다가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